권순용 박사님 감사합니다
23년 전
본인은 1976년 3월25일 서울에서 출생하여 자랐으며 성장 과정중 소아기에 불편하여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완쾌되지 않아 장애인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정상아동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남산 리라공고를 나와 사회생활을 하다가 1997년부터 관악구 신림 사거리에서 장애인 자립활동(노점)을 하며 중증 장애인들에게 봉사를 하며 같이 생활을 해왔습니다.
지금 현재도 그룹홈(아파트공동체생활)에서 중·중·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또한 시민운동(장애인의 권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 마음 한구석에서는 늘 남보다 외모가 다르다는 생각 때문에 매사에 자신이 없고 남들 앞에 나서기가 두려웠습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외모적 콤플렉스가 제 자신을 지배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저에게 따라 다니는 것은 좌절과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려고 여러모로 방안을 찾았지만 의학적, 물질적 문제로 제게는 수술이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던중 2002년도 9월경 본인이 치아가 부실하여 서초구 의료봉사 단체에 도움을 받고자 권순용 박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제게는 행운이었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치료와 함께 저의 안면 기형문제를 수술받게 해 주셨습니다. 가정 형편상 수술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술비전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게는 평생의 은인이 되셨습니다.
현재 2월말이나 3월초순에 경희대학 치과대학병원에서 수술예정에 있습니다.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이 수술을 받으면 정상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껏 열심히 봉사활동, 사회활동 열심히 하며 살았지만 앞으로도 박사님의 은혜에 어긋나지 않게 장애인들을 위하여 자신 있게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 철사맨
    23년 전
    으~~~~쪽팔려! 근데 이거 철호씨가 직접 쓴거 맞아요??? 우와~~인터넷까지??
  • 켄신
    23년 전
    글 쓰신분 수술 성공적으로 잘 받으시길 바래요
    저도 철사맨 샘님 환자인데
    선생님을 만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산답니다^^
    철사맨샘님은 천사일까? ^^
  • 진스
    23년 전
    저도 철사맨 선생님을 쫌 더 일찍알았더라면...정말 훌륭한 선생님이세요~^^
  • 방문객
    23년 전
    철사맨님 정말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면 멋진 분이셨네요...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수술 무사히 끝내셔서 또 다른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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