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근네근다섯근 *^^*
23년 전


하하... 답글 제목 달고도 내가 뻘쭘하군... ㅡ,.ㅡ

올만이군요. 코코팝스님. 이는 많이 좋아지셨는지...

전 요즘엔 이유식 손 뗐습니다. 아픈것도 많이 가라앉았고요.

요즘엔 입속에 있는 짱짱한 고무줄의 압박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바로잡혀 가는 이를 손가락으로 헤집어 보며 거울보고 그저 미친놈 마냥

혼자서 연실 웃어대는 것이 벌써 저의 빼놓을 수 없는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군요...


힘든 책상생활 이겨내고 새내기 대딩으로 첫 걸음 내시게 된 것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설레임과 동경심, 호기심이

마구 용솟음 치시겠네요. 지금만큼은 그 기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너무 들뜬 나머지, 시간이라는 귀중한 자산을 소홀히 하지는

마세요.

대학생활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가 향후 장래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금부터 자기 발전에 관한 알찬 계획을 하나씩 세워

보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것이 여행이든, 어학공부이든, 운동

이든 말이죠...


세상이 결코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음을 시간이 갈수록 느끼게 됩니다.

나중에 사회에 나오실 무렵쯤 되면 몸으로 느끼실 거예요.

그리고 사회에 나와 생활해 보면 우리의 아버지가 더없이 존경스럽게

느껴질 거구요.


뭐, 지금부터 걱정하며 살아라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 ^^'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하시라는 뜻에서 노파심에 주절거려 봅니다.

아! 글구 새 칫솔로 이제껏 안써본 새 치약을 한번 써보심이... ㅡ.ㅡ

기분이 싹 달라집니다! 전 요즘 '비타덴트'라는 치약을 쓰는데

치약이 옛날 즐겨씹던 풍선껌 맛이 납니다. 이 닦을 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0^

치아는 70대지만 마음만은 미취학 아동인 댕기 동자가...



[코코팝스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이제 저도 대학생이 되요~~^^
>>
>>두근두근.. 몰 해야할지 설레이네요!
>>
>>기대반 두려움반~
>>
>>항상 뭔가 새로운게 시작될 때 느껴지는 그 느낌
>>
>>요즘 아주 많이 느끼면서 산답니다.
>>
>>거기다가 미모 교정인으로써ㅋㅋ 새로운 사람들에게
>>
>>또 다시 제 모습을 인식시켜야 하는 그 과정에 대한 지겨움까지 ㅡ.ㅡ;;
>>
>>주변에선 다들 난리가 났지만..(파마하고 염색하고 옷이며 신발이며 가방이며 사러다니고..)
>>
>>전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느라 집 한구석에 콕 끼워져 있답니다.ㅋㅋ
>>
>>이제 서서히 신입생 될 준비를 해야겠죠?
>>
>>뭐부터 할까요?ㅋㅋ
>>
>>우선 새 칫솔 사서 이부터 닦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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