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vs교정
22년 전
옛날에 담배 끊은 남자한테는 딸주지 말라고 했다는데...독하다고.

사랑니 네개빼고 연이어 생니 세개째 빼고와서 보니 교정하는 사람이 더 독한것 같네요.
사흘째 하루 하나씩 생니를 뽑고 "내일도 컨디션 좋으면 또 뽑읍시다"하시네요.
출장갔다가 오늘 우리 신랑 오는데 생니를 마구 뽑았다고 기절할텐데...

여기오니 서른넘은 분들.... 아이엄마 참 다양하네요.
저는요.
서른도 넘고 아이도 둘인 아줌마래요. 최악이죠?

치열이 엉망인데도 한번도 교정생각안해 본 강적인데요.
아이낳고 사랑니에 밀려 엉망된 이들때문에 치과에 갔다가 뭐에 씌워서 덜컥 교정 시작했어요.
7월 1일 이면 장치들어가는데...
반지낄 준비하고 이 연달아 빼고 있으니 미친짓이다 싶어요.

'우지끈'하며 이뽑는 느낌 너무 싫어요.
내일 마저빼면 앓던이도 아닌데(사실 4번치아는 유일하게 멀쩡한 이인데 에고 아까워라)속이 후련할것 같아요.

앞으로 2년넘게 "사서하는 고생속으로" 하지만 ...어린 전우들이 있어 든든하네요.






댓글이 없습니다.
팔로잉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