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마취 아주 좋던데요
20년 전
며칠전에 사랑니를 뽑았숨다
하나는 뽑았고 하나는 뽑아야되고
아래 두개는 매복이라 안해줄려고 해서 냅두구요

사실 다 큰 어른이지만서도
생니를 뽑는데 그 어찌 무섭지 않겠어요=.=
그래도 뽑을때는 요상한 기분만빼면 통증은 없다지만
마취주사의 그 따끔함과
입안 온 전체에 퍼지는 맛없는 마취약--;;;

암튼 여리디 여린 잇몸에
주사바늘의 접촉은 두려움 그 자체였죠

근데 제가 뽑은곳에서는
표면마취를 해주더라구요
마취주사 놓기전에 뭔가로 쓱쓱 문대더니
주사를 놓는데 전혀 안 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하튼 별 느낌이 없더군요

원래 요즘은 다 그렇게 하는진 모르겠지만서도
참 세상 조아졌다 싶더군요 ㅋㄷㅋㄷ
그래서 나머지 하나도 가벼운 마음으로 뽑을라구요
  • 단비언니
    20년 전
    요즘엔 표면 마취 안해도 주사 안아파요~~~^^ 예전엔 차과서 마취 주사 맞으면 저절로 눈물이 주르륵 흘렀는데 요즘엔 마취 기술이 좋아져가꾸 약간 따끔 정도로 끝이더라구요~~넘넘 신기했어요~~^0^
  • 쎔쎔
    20년 전
    헉..전 거의 경련이 일어나기 전이였는데...막 몸한쪽이 떨리고 심장은 벌렁벌렁하고......불안한 마음과..막 마취주사 콧속에 퍼지는 알싸한 느낌과...여튼 정말 다시 뽑고싶지 않지만...7개를 뽑고도 아직 한개가 남았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