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이 새우로 유명하답니다.


여긴 멕시코 유카탄 반도입구에 위치한 작은 섬 시우다 델 까르멘이란 곳이죠.
앞에 유전이 있어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가 있고 그와 관련 많은
offshore 기술자들이 많이 상주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가까이 메리다,칸쿤,비야 에르모사 등이 있어요.
유명한 관광지기도 하답니다.
까르멘이 워낙 새우로 유명해서 양식 새우가 아닌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새우를 많이 먹곤 해요.
그래도 젤 큰 대하는 서민들은 잘 못먹고 좀 사는 사람들이 먹는데..
우리야 뭐 먹고 싶을때 사먹죠..
바다새우가 제 손목까지 와요. 길이가 엄청 길거든요.
전 새우보다 사실 랍스터를 더 좋아해요...ㅋㅋㅋ
유카탄 반도가 랍스터가 유명하답니다. 메리다와 칸쿤에 가면 랍스터
가 유명해요.
사진은 그저께 집에서 소금구이로 해 먹었어요.
멀리 한국서 친언니가 놀러와서 고기랑 새우랑 자주 해 먹거든요..
5마리면 진짜 배불러요. 3마리만 먹어도 울 언니 배부르다고 그래요.

그것도 새우랑 랍스타가 유명한 곳이라니....
정말 눈물나게 부럽네요...ㅠ.ㅜ
얼마나 크면 3마리만 먹어도 배부르다구 하실라나???
이새벽에 아주 미치겠구만요...
라면이나 먹을까 했는데 라면가꾸 안되겠네여~
아 어쩜좋아... 위액나와서 속쓰려요... ㅡㅡ^
새우나 랍스타로만 배체워 보는게 소원인 저로서는,
까르멘님에게 당장 달려가고픈 마음이 ㅠ.ㅠ
저 까르멘으로 달려가면 받아주실래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먹고잡다...
저걸...저걸...
요로꼬롬 조심스럽게
껍질을 잘 뱃겨서...
한입 베어물면...
으~~~~앙 ㅜ.ㅜ
나두 새우주세요...!!
이 분이 양이 작으신게 아닐까?! ㅋㅋㅋ
저도 새우 너무 좋아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