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플때 먹는 오뚜기스프
오뚜기 스프 알오?
요거 어렸을때 많이 묵었는데,
엄마는 내가 아플때만 요걸 끓여주셨지~ ㅋㅋㅋ
오늘은 이기사가 끓여달래서 오랫만에 사왔어.
치아교정 중인 이기사가 오늘 병원 다녀와서 이가 몽창 다 흔들려서,
통증에 극한에 다달아 있어서 밥을 제대로 못먹거든...
내가 시켜서 시작한 치아교정 이라서, 아프다는데 잔소리 말고 끓여줘야지모... ㅡ,.ㅡ;
그리하여 간만에 오뚜기 스프에 도전!
뭐 별거 없어 물붓고 가루 넣고 눌러붙지 않게 휘휘 잘 저어주면 되는거여~
요렇게 휘휘~~~ 잘 저어주란 말이지~
눌러붙으면 설겆이 할때 짱나!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서 농도가 점점 짙어지게 되는데,
묽게 먹을 사람들은 물 더 넣도록,
나는 좀 질척하게 끓일거라서 물 별로 안넣었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찬밥도 좀 넣어서 푹 퍼지게 끓여줘.
스프만 먹어서는 돌아서면 금방 배가 꺼지니까,
밥을 좀 넣어주면 아주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된다지 ^^
이건 뭐 조리법이랄것도 없고,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맛있다는~ ㅋㅋㅋ
이렇게 한냄비 가득 끓여 놨엉~
뭐 먹을때 모자란거 너무 싫어.
남기더라도 푸짐하게가 나의 원칙이라서~ ^^;

오~ 맛나게 푹 잘 끓여졌당~
이기사 먹을때 나도 옆에서 한숱갈~ ㅋㅋㅋ
오우~ 이맛이야!
내일 또 끓여먹어야겠어. 넘 맛있다~

ㅈㅔ가 요즘 달고사는 스프.........
맛 별로 큰 걸루다가 쟁여놨는데 질리네요 ㅋㅋㅋㅋㅋ
밥먹고 시퍼요 ㅠㅠㅠ
우왕ㅠㅠ 사진보니 급먹고싶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