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했습니다~
오늘 가족들끼리 모여서
일년농사인 김장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무채 썰고 김장속만
넣었을 뿐이지만요...ㅎㅎ
그래도 안하던 운동 할려니 팔이며 허리며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족 수가 많지 않아 27포기 했지만.. 그래도
김치통을 가득 채워가는 김치들을 보면
뭔가 일년동안은 김치 걱정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왠지모를 뿌듯함? ㅎㅎ
김장을 다하고 ... 어머니께서 고기를 사오셔서
점심 저녁 보쌈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는지 지금 소화가 안되네요..
아이구 배야..ㄲㄲㄲ
Q.다들 김장은 하셨는지요?

저는 파주소녀(?) 아니 나이는 아줌마로군요..ㅡㅡ
(결혼전이니 처자로 해주시고.ㅋ)
얘기가 또 새버렸네.
암튼 파주에서도 저~끝에 38선 근처에 살고있어서 그런지
추위가 빨리와서 김장은 한달전쯤 했어요^^
저는 가게땜에 돕지는 못했고 할머니랑 고모께서 하셨는데
아마.. 두집합해서.. 150포기정도 한거같아요..ㅋ
어마어마하죠? 식구는 5식구씩 2집인데 김치들을 워낙에 좋아하거든요
지져먹고 볶아먹고 또 겨우내 만두를 만들어 먹어서.ㅋ
동치미에 알타리에 깍두기까지 아주~~!ㅎㅎ
다행히 교정전에 김장을해서 배추에 김장속넣고 굴에 목삼겹수육까지~!
넘넘 맛나게 먹었어욤!ㅋㅋㅋ
아~~ 또 먹고싶다~~!
암튼 김장이 쉬운일은 아니였을텐데...
절인배추 씻고 속 버무리는게 아주 막노동 저리가라거든요!ㅋㅋ
아마 하루 지난 오늘 더 쑤시겠어요~!
오늘까지 푹~쉬시고 맛나게 숙성된 김장김치 되길~!ㅎㅎ
150포기..대단하시네요..
아라조 소녀? 님 나중에 결혼하셔서
맛있는 김치 담그실려면 미리미리 배워
두셔야 할듯~ 저도 어제 오늘 보쌈김치로
뽕을 뽑았답니다~^^;;
저는 나이많은 서울처자 (결혼안했으니 저도 처자로 해주셈~)ㅋㅋㅋ
저희집은 지난달에 했구요~50포기
철사낀지 얼마안될때라 김장김치 맛도 못보고 김장속 넣는일을 도왔지요~
그동안 회사다니느라 한번도 안해봤는데 무지 노동이더라구요.
허리아프고 어깨아프고 힘들고.....먹어보지도 못하고
고생마~니 했더랬죠.
대가족은 아니구여~
엄마가 손이 크셔서 남동생네도 주고 언니네도 준다고...ㅋㅋ
맞습니다,전 보쌈못먹어서 완전 노동했습니다.
대가족이신가봐요 50포기 씩이나...gif)
전 50포기 한다고 하면 가출했을지도..ㅎㅎ
김장하시고 보쌈 안먹으면 김장이 아니잖아요
그냥 노동이지..^^:;
저도 양념 반죽 했는데 -_-
집에서 딩굴 하다가 잡혀서
8포기 ㅡㅡ제가 ..뭍쳤내요 ..
나 남자인디 ㅡㅡ..양념반죽 저의 담당임 ......
3년째 ...집안일 돠주구잇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