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데 건강히 교정하고 계신지요..ㅋㅋ
오늘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좀 힘이 들었기에~ 하소연하려구요!
제가 학교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부장님께서 점심식사를 사 주신다고 하여
황송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죠.
메뉴는 다름아닌 빨간낙지볶음~!!!!! 와우 저는 평소에 낙지를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보는 산낙지의 꿈틀거림을 보며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습니다.
알맞게 익어서 드뎌 한 다리를 앙~ 하고 씹었는데......
이게 왠일,
지금 하악 왼쪽 오른쪽으로 각각4번치아를 발치한 상태라서 그런지
낙지가 씹히지는 않고 자꾸 미끄덩거리면서 양쪽 발치한 곳으로 쏙쏙 빠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다가 씹혔는지 말았는지 알아차릴 겨를도 없이 쑥 삼켜버렸어요~
속으로는 엄청 짜증이 났지만...........부장님 앞이라서 생글생글 웃으면서..........ㅠㅠ
이건뭐 계속 할머니처럼 우물우물 씹다가 꿀떡 삼키고 우물우물~~
낙지의 살을 이빨로 갈기갈기 찢어가며 살의 참맛(?)을 느끼고 싶은데..안되더라구요
4번 소구치는 씹는 기능은 전혀 없는 줄 알고 별로 필요없는 치아인줄 알았더니
없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아아아 맛있지만 맛을 별로 느끼지 못한 점심식사였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