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커지는 화이트홀 구내염~
아랫니 발치할때 소구치가 약간 누워자라서 뽑으면서 뿌리만 남기고 부러졌어요.
뿌리를 꺼낸다고 잇몸을 다 헤집고 갈고 부수고 아주 깊은 뿌리쪽에는
마취가 덜 되서 다시 마취하고 20분가량
거의 레슬링에 가까운 몸짓(?)과 오만상을 써가며
의사쌤에게 "아파요오~~~~"를 연발하다 겨우 뽑았더랬지요.
그러고 나니 윗니는 뽑았는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쑥 뽑았더라구요.
병원이랑 집까지 왕복 3시간이상 걸리는데..
집에 오는 길에 솜 뽑았다가 피가 솟구쳐 깜놀랬습니다.
다행히 매니큐어구입하고 받았던 멸균되지 않은-_-; 화장솜으로 겨우 틀어막았지만요.
터미널화장실에 사람이 참 많았는데 닦아내도 폭포수 같이 뿜어되는 피떡을 막 뱉았더니
사람들이 경악을 하더군요. (드라큘라아-----)
뽑은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옆에 하얗게 구내염이 생겨서
잇몸을 헤집어 아픈건지 구내염때문에 아픈건지 구분이 안가다
지금 구내염이 엄청커졌네요. 이뽑은 잇몸에 자그만하게 또 구내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욱신거리고 장난아니네요.
내일은 오른쪽 발치인데
다행히 누워자란 치아는 없습니다만 이번엔 솜도 넉넉히 얻어오고
"한시간 뒤에 물고 있던 솜 빼시면 됩니다"란 간호사 언니말도 믿지않으려구요. 히히히

저는 두시간후에 솜 빼라그래서 뺐는데요 ㅡ 세군데는 다 멈췄는데 한군데가 연신 피가 흐르더라구요~
글 읽으니까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한달전 .. 우우
한시간만에 빼라는거 저도 거의 2시간만에 뺐는데
피가 솟구쳐서 깜놀!!
저도 예전에 사랑니 뺄때 한쪽이 유난히 지혈이 안되는 곳이 있더라구요.
수술하고 꽤맸는데도 5시간동안 지혈이 안됐어요.
전 병원가는데 ...10분 -_-;;;헐ㄹㄹㄹㄹ
좀까까운대로 옴기세효 ㅋㅋ멀면 ...와이 터지고 이럴때 힘들껀데 ㄷㄷ
저는 사랑니까 총 7개 뽑았어용 -_-;;; 마취 덜댔을때 ...아프세효 물어보시잔아요 그럴때는 아프다고 이야기
하세효 개니 참다가 ㅋㅋ 마취 안됬는데 뽑으면 사람 ..죽어요 -_-;힘내세효
아프다고 하니까 의사쌤이 "왜 아프지~"라고 하시면서 막 잡아당기셨어요.ㅠㅠ ㅋㅋㅋㅋ
계속 아프다고 의자 팡팡 치고 하니까, 다시 마취해주시더라구요.
설에 있다가 지방으로 오게 되었는데 잘한다는데서 하고 싶어서 부산에서 치과다녀요.
설에 있을때 할걸~ 괜히 뒷북치다가..ㅋ 왔다갔다하는데 차비랑 시간을 막 뿌리고 다녀야하네요 힝..
저두 한번에 2개씩 발치 4개 했는데 1시간 쫌 지나서 솜 빼니까
다행히 지혈이 다 잘되서 바로 고구마 먹고, 처음 발치땐 양념치킨까지 먹었다는..ㅎㅎ
치킨 먹으면서도 나 오늘 이뺀애 맞나 싶었어요.ㅋㅋ
내일 발치때는 지혈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2시간정도는 꼭 물고 계세요.^^
네!! 감사해요. 지니님.
아랫니는 고인피가 굳어 딱지처럼되서 막혔는데.. 잘 뽑힌 윗니는 잇몸에 구멍이 생겨서
자꾸 음식물이 들어가요. 반대쪽 뽑으면 어디로 씹어야할지 원...
장치붙이기전에 저도 치킨이랑 탕수육 등등 딱딱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먹어둬야 겠어요.
염증심하면 참지마시고 가까운병원이라도 가서 치료받으세요.
전 하루에 4개씩발치한 케이슨데, 오전에 이뽑고 저녁 6시까지도 지혈이 안되서
다시 병원가서 치료받고 왔답니다.
병원이 멀어서 고생하시겠어요.
글구 아플땐 참지마시고 의사한테 아프다고 강력히 말하세요.
엄살이라 생각할까봐 억지로 참고 이러지 마세요.
엄살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한번 당해보라 하세요.(너무 격한표현인가?ㅋㅋ)
맥주공주님 통쾌하게 말씀하시네요. ㅋㅋ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분이실거 같아요.
아랫니 뽑고 나서 이뽑은 근처 볼에 멍울이 잡히는데
이건 없어지겠죠? 오늘은 지혈이 잘되서 피머금고 시외버스 타는 일은 없도록
했음 좋겠어요 ㅋㅋㅋ
마금아님 구내염이뭔가요?ㅎㅎ
잇몸이나 볼안쪽에 하얗게 구멍생기는거요~ 피곤하거나 그럴때 생기는거요^^
헐ㄹㄹㄹㄹ 마금님도 부산이시군요 ㅎㅎㅋㅋ같은 동내 사내효 ㅋㅋ교정기끼고 보이시면
인사드릴께효 ㅋㅋ참고로 전 머시마임당
아..네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전 부산살진 않구요 양정의 모치과다닙니다 ㅋㅋ
인사꼭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