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일주일차 넋두리
교정한지 꽤 된거 같은데 겨우 7일째네요.
그도 그럴것이 1년을 고민하고,
두달전에 검사받고, 결과를 한달 후에 받아서
이뽑는데 몇 주.. 써버리니 아주 몇 달은 된 것 같습니다. 에휴..
요즘 안꾸던 꿈을 자주 꿔요. 이가 몽땅 빠져서 블라켓에 붙어 덜렁거리는 꿈이라던가;;;
그리고 씹질 못해 더더 허기지고 배고파서 죽 3인분은 그자리에서 헤치운다던가..;;
살 빠진다는거 저한텐 해당 안 되나봐요. 엄마가 걱정해요.. 더 살 찔까봐 ㅋ ㅠㅠ
요새 계속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 삽겹살도 먹고 싶구요.
계속 배에서 비명을 지르네요.
아..허기져...
오후에 교육 들으러 갔다가 턱 괴고 잠이 들었다가..
앞니 나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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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 이렇게 살아요 ㅎㅎ

교정시작하고 한동안 저도 악몽에 시달렸어요.
이가 몽창다 빠지는 꿈도꾸고, 브라켓 떨어지는 꿈도꾸고...ㅎ
아 그리고 저 교정하고나서 위가 더 커진거같아요.
잇솔질이 귀챠나서 한번에 폭식을하다보니 이젠 앵간히 먹어선 포만감이 없네요.
근데 웃긴건요....홀쭉한 볼살이 안돌아온다는거~~
허벅이랑 배주위에만 토실토실 살이 오늘다는거~~
왕 짱난다는거.....
이 빠지는 꿈 저만 꾼게 아니였네요. 휴.. 엄마가 꿈해몽책 보고 해몽해주고 그러셨는데..
걍 교정꿈이었나봐요..(개꿈도 아닌 교정꿈 ㅋㅋㅋㅋ)
저도 많이 먹는데 유동식을 먹으면 배가 고파서 배에서 소리가 나고,
밥이나 라면을 먹으면 대충 씹어 소화가 안 되네요.
뭐...어쨌건 살은 안 빠지네요 ㅎㅎㅎ ㅠㅠ
-_-저한테 살점 넘겨주세효 -_-;; 남자인데 -_- 몸매가 여자 되가고 있어요 ..
안그래도 작은 얼굴 ..더 손바닥만하내요 ㅜ.ㅜ 여자 댈꺼같음 ..
아... 무슨 그런 부러운 소릴...ㅠㅠ
손바닥만한 얼굴.. ㅠㅠ
몸매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날씬함..ㅠㅠ
여자인 저로써는 초 부럽습니다.
교정하고 살빠진다는건 거짓말!!!사과든 김치든 고기든 잘만먹어서 더 피둥피둥해졌어요ㅎㅎ
전 아직 김치랑 고기는 못 씹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씹을 수 있게 되면
삼겹살 먹으러 갈거에요. 김치도 불판에 구워먹어야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