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처음이네요^^
15년 전

그동안은 정신도 없고 경황도 없어서 이사모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요

작년 11월에 친정아빠가 오토바이와 자가용 교통사고나서 40여일동안 중환자실에 의식없이 계시다가

12월마지막날 돌아가셨거든요,,

..........

다행인지 불행인지 피해자가 되셔서 보상도 받게 되고 그 돈으로 혼자 남으신 엄마 병원비에 보태니

위안은 되더라구요

.............

순간순간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일상생활에 너무 일찍 젖어버린 내 자신이 낯설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아빠 핸폰이나 집으로 전화해보게 되고,,,

............

누군가 그러대요,,

부모는 땅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자식을 잃은 슬픔보단 덜 하다는 거겠죠...

,,,,,,,

 제가 넘 무겁게 이사모 들어와서 푸념했나보네요...

 

12월인지 1월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게 마지막으로 치과 다녀온 후..1년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도 밤에는 투명유지장치 하고 있구요

헐거워져야 하는데 아직도 빡빡하다고 더 하라네요  에휴

,,어느땐 귀찮다가도 ,,교정장치도 했는데 밤에 하는걸 귀찮아 하다니 참 게을러졌구나

싶어 얼른 장치 하고 잠자리에 들곤 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봄동에다 삼겹살을 먹기로 했어요

물론 교정장치하고 있을때도 맘놓고 먹긴 했지만요^^

고정식유지장치 언제까지 해야하나 막연하지만,,겉에 보이는 장치 없는 것만도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앞으로도 자 알 견뎌야겠죠.,

하긴 힘든건 없지만요^^

오래도록 제 친구가 되어주세요,,이사모 화이팅!!!

 

  • 조제*
    15년 전

    잘견뎌내시고 오신것 같네요~

    이제는 늘 행복한 일만 계속 찾아오시면 좋겠어용..

    저도 고정식 유지장치 언제쯤 빼주실런지 ㅋ

    유지장치 열심히 해요 우리 ^^

  • 유쾌한지니
    15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두 잘 이겨내신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유지장치로 관리 잘해주는게 젤 중요하다고 하니까

    귀찮아도 열심히 해주세요. 전 아직 유지장치 할려면 까마득한 시간을

    견뎌야 한답니다.ㅋㅋ 어려운 일 다 견뎌내셨으니 이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초록별
    15년 전

    부모를 잃은 맘을 다 읽을순없지만 정말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럴땐 참 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머리속이 하해집니다~휴~~~~

    그래도 남은사람들이 더 힘들데잖아요~어머님 잘챙겨드리세요

     

    근데..유지장치도 오래 하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교정만큼이나?

     

  • vlvmvn
    15년 전

    에휴  ㅜㅜ

    아픈만큼 행복해질꺼라고 생각해요!

     

    유지장치.......열심히ㅜㅜ하세요ㅠㅠ

    그거 안했다가 틀어진 사람 ㅜㅜ엄청만턴데!

    그럼 너무 아깝자나요..

  • 맥주공주
    15년 전

    감히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게........

    그래도 씩씩하게 사셔야 해요~^^

    유지장치 중이시라니 급 부러워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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