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만나!] 5월 정모 후기


안녕하세요.

민간인 된지 아직 한달도 안된 츙츙츙입니다.(이 레파토리도 그만 우려먹어야지~)


곧 올라 올 사진을 보는 것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정모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짧은 문장력으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끄적거려 볼까해요.

이번 모임은 민간인 기념을 위한 정모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년 말 모임 이후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모 당일 날, 아침부터 일이 꼬여서 늦게 도착하고 길까지 헤매서 30분 늦었지만 늦은게 아닙니다!!!

이미 전 입석.jpg의 주인공으로 참석해 있었으니까요.

두번째 정모지만 이번 정모에는 처음 뵙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뻘쭘했지만 사회 적응(?)하느라 어리버리한

저를 얼굴마담 경찰아찌님께서 잘해주셔서 금새 분위기에 적응했어요.

중간 중간 빵빵터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 둘 터져나오는 비방용 얘기에 배꼽 찾느라 너무 웃어서

아픈 볼따구 부여잡느라 정신없었어요.


이사모 정모는 분명 치아 교정 커뮤니티인데 처음 오면 교정한 사람보다 교정 안한 분들이 더 많은데

하지만 1g도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조금만 같이 있어보면 곧 초면인데도 마치 구면인 것처럼 가족같은 이사모 늪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두 번의 모임을 통해 느낀건 첫 모임은 나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내 얘기에 공감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참석하지만 다음 모임부터는 그냥 저번에 봤던 사람들이

좋아서 그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가 좋아서 내가 아는 형, 누나, 동생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고 사는 얘기가 듣고 싶어서 나도 모르게 참석하게 되지요.

그리고 마지막은 조심히 가라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가슴에는 따뜻함을 손에는

풍성한 선물을 들고 빠이~


쓰다보니 저번에 못 남겼던 정모 후기랑 이번 정모 후기를 같이 쓰게 되었는데 이번 정모, 저번 정모

둘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정모에서 어떻게 노는지 궁금하시면 곧 올라 올

후기 사진을 참고하셔요! 

뱀다리 : 아~ 책 좀 읽어야지 훈훈하게 포장하려니까 뇌에 쥐날라 그러네...           

  • 고스트
    14년 전
    파랭이가 그냥 보내 주디?
    아침에 일어나니깐 파랭이가 햄버거 사다 주지 안디?
    너도 이제 그녀의1001번째 남자가 된거구나.....토닥토닥...
  • 츙츙츙
    14년 전
    그렇다면 999번째, 1000번째 남자도 이사모에 있겠군요. ㅎㅎ
  • 시린파랑
    14년 전
    이것들이 여기서 내 뒷담화 까고 있네???
    니들 뒈졌어.
    내수청 들 각오해!!!
  • 고스트
    14년 전
    그럼 전 1002번째 남자인가요? ㅋㅎㅎㅎㅎㅎㅎㅎㅎ
  • V현이
    14년 전
    요기 올라오는 후기들만 봐도 뭔가 마구 재미있었던거같아요~
    저도 담엔 이사모의 늪에 빠져보고싶네요~ㅎㅎ
  • 츙츙츙
    14년 전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재밌게 쓰지 못 했는데 정모 사진 보면 더
    오고 싶어지실 거에요. ㅎㅎ
  • 고스트
    14년 전
    실제 모임에서는 더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넘쳐난답니다. ㅋㅎㅎㅎㅎ
  • 썬아
    14년 전
    ㅋㅋ 글솜씨 좋은신데요? ㅋㅋ 아 재밌었겠당 ㅠ.ㅜ
  • 츙츙츙
    14년 전
    한번 참석하시면 정모의 늪에 빠지게 되실거에요. @_@
  • 하로로
    14년 전
    초면인데도 구면인 것 처럼 가족적인 이사모의 늪.. 저도 정모의 늪에 꼭 빠져봐야겠습니다 ㅠㅠ
  • 경찰아찌
    14년 전
    어여 사회에 적응해서 꿈을위해 힘차게 전진해요!! ㅎㅎ

    그리고 어여 교정하시고 그때는... 교정이야기해요 ㅎㅎㅎㅎㅎ
  • 서코
    14년 전
    민간인 된거 축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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