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교정치료 받으신분? 아니면 철사 자르는 방법 좀..
14년 전

저는 작년 3월부터 교정을 시작했어요~ 교정 하면서도 항상 중간중간 철사가 입 안쪽으로 찌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해 1월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답니다.

다행이 6개월 이라는 별로 긴 시간이 아니었고, 교합이 많이 좋아졌다고 장치 붙이고 가도 좋다고 하셔서

장치를 붙이고 왔어요. 마지막으로 월치료 받은 날 위생사 언니가 그러시더군요

오랜기간동안 붙이다 보면 와이어가 길어질 수도 있으니, 왁스를 붙여서 고통을 완화시키던가

최악의경우 손톱깎이로 자르면 와이어가 잘릴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뭐 한달도 안돼서 이건 와이어가 완전 살을 찌르다 못해 이제 정말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더라구여.

거울을 들여다 봤더니 진짜 너무 길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 손톱깎이 제일 큰거! 로 도전을 했는데..

손톱깎이가 망가질판이고.. 철사는 꿈쩍도 기스도 안나더라구요!

철사가 어찌나 단단 하신지.. 또 하필 위엣니에 있는 철사라 여러모로 불편하구요.

저는 영국에 있거든요. 여기도 치과 진료비가 만만치 않다고 해서(또 실력도 별로라고 하니..)

치과는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게다가 아랫니는 벌써 장치가 하나 떨어지고..(다행히 파워체인 덕분에

돌아다니진 않음 ㅎ;) 이거 병원 가는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뭐 공기구라도 구해서 잘라야 하나..

철사 자르는 방법 아시는 분..ㅠㅠ

아니면 영국에서 진료 경험이 있으신분..ㅜㅜ

  • 이별군
    14년 전

    아랫니 브라켓 떨어진 거 돌아오셔서 수습하면 교정 기간 늘어나겠는데요 ;;; 와이어는 조그만 니퍼라도 구해서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교정 때문에 해외 봉사활동 기회를 팽개친 1人으로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잘 해결되시면 좋겠네요...

  • 오리님
    (글쓴이)
    14년 전

    아 감사합니당.. 교정 기간은 아예 가기 전부터 말씀 하시더라구요 가있는 기간만큼 교정 기간 늘어난다고 생각하라고 -_-; 니퍼를 사서 도전할까 생각했는데.. 홈스테이 아주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치과선생님을 소개시켜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비싸지 않다고 하셨는데.. 어찌 될련지 ㅠㅠ 갔다와서 어찌됐는지 글 남길게요^^ 그나저나 저도 해외 봉사활동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 희원
    14년 전

    헉 어떻게 됐나요 손톱깎이로 잘못하다가 입 안 다치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ㅠㅠㅠㅠ

    치과 의사 쌤 만나셔서 잘 해결되셨길ㅠㅠ!!!!

    어학연수 잘 마치고 돌아오시고 즐교하세요^^

  • 레드썬
    14년 전

    와이어가 안 잘린다면 끝부분을 ㄱ자로 꺽어보시는 건 어떨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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