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정인
안녕하세요...
눈팅하며 글만 읽고 가다가 첨 올려요.
교정한 지는 작년 9월부터 6개월 정도 됐구요,
나이도(서른 중반) 있는 데 미루다 미루다 해외에서 외롭게 교정을 하고 있어요.
남편도 교정을 두 번이나 한 전적이 있는지라 (청소년기, 나중에 돌아와서
일년 정도 하다가 결혼식 직전에 뺌) 많이 공감을 해주긴 해요.
더 늦기 전에 일단 시작은 했는데 중간에 임신을 해서...요새 잇몸이 말이 아니예요.
임신해도 상관없단 말은 들었거든요 상담받을 때...하지만 잇몸이 많이 망가지니
좀 우울하네요...그래도 애 낳고 나면 괜찮아지겠죠...뭐
비대칭 부정교합(?)이래는데 (덧니도 심했었구요) 치아 하나 발치했구요
발치한 자리는 지금 고무줄 끼우는데 많이 메워졌어요.
아직 교정끝나려면 1년에서 1년반이나 남았는데, 교정이 빨리 진행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은...
교정이 제 아무리 아프다 해도...입덧하는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ㅋㅋ
지금은 입덧기간이 끝나서 편한 마음으로 교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이랑 철분제랑 잘 챙겨드세요! 식사도 잘 챙겨하시구요!
외국에서도 우리랑 교정하는 게 비슷한가요?
우리나라와 다른 무언가, 음 그러니까 그곳만의 신기술 같은 것이 있는지 급궁금해지네요^^
즐교하시고 아가도 예쁘게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그냥 메탈+세라믹 교정 하고 있구요 클리피씨 설측 교정 이런건 이사모에서만 들어봤어요^^; 교정비도 엄청 비싸지만 전 한국에서 할 수 없어서 그냥 시작했어요. 아주 조금 보험에서 커버가 되구요...
대신 청소년들 교정은 대부분 보험에서 100% 커버되기때문에 저 같이 성인이 되어 하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