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ㅠㅠ
넋두리나 하고 가려고 이사모 들어왔다가..
글쓰기를 누르는 순간
교정 통증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루씨킴님이 떠올랐어요.. ㅠㅠ;;
벌써 30분 두면 월요일이네요 -
언제더라.. 월요일엔가 치료를 받았는데요 -
원래 월치료를 받으면 그날 하루 조금 조이는 느낌만 있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이 되어도 다다음날이 되어도
통증이 너무너무 심한거에요.. ㅠㅠ
마치 처음 교정장치 붙였을때처럼....
입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요..
실은... 월치료날 늘처럼 괜찮겠거니 하고
주당인 친구들과 함께 죽어라 달렸었거든요..
술도 마시고 너무 떠들어서 그런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구내염으로 입안이 난리가 난거에요 ;ㅅ;;
왼쪽 볼따구 두 군데, 하악 입술 안쪽 한 군데,
상악 어금니쪽 한 군데.. 게다가 혓바늘이.. 그냥 난게 아니라
뽕 하고 구멍 뚫려서 크게... ㅠㅠ;
처음엔 난리부르스를 치는 구내염 떄문이겠거니 했어요...
근데 하루 더 지나고보니 이건... 언젠가 느껴본... 익숙한 통증인거죠.. OTL
결국 그날은 진통제를 먹고...
하루 지나니 좀 더 아프고.. 또 하루 지나니 더더 아프고..... ㅠㅠ
결국 병원에 전화해서 찡찡거렸는데 ;ㅅ;;;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교정일기를 못 올리고 다음 월치료가 왔는데..;;
지난 달 말쯤 브라켓을 붙이지 않았던 치아에 브라켓을 붙이고
공간확보를 위해 양 옆 치아에 스프링을 걸었었어요 -
고녀석이 정말 신기하게도 볼떄마다 펴지더니
삼 주만엔가 간 지난주 월치료때 스프링을 제거하고
브라켓을 붙였거든요 -
장치도 붙이지 못할만큼 삐뚤었던 치아가 이동을 해서 그렇다며
음청 아플거라고... 쌤께서 그러시더라구요 ㅠㅠ;;
.
뭔가..... 눈에 보이는 발치공간 이따~ 만한게 닫힌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치아통증이 가장 심한 건 발치 공간이 닫히는 것일줄 알았는데..
삐뚤삐뚤한 치아들이 위치를 잡으면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치아의 통증이
제일 아픈거래요. -_ㅠ;;
교정통증 따위 없다며 우쭐해있다가
제대로 혼쭐나고 있습니다.. ;ㅅ;;;;
흙....
루씨킴님!!!!!!! 긴장하세요!!!
요녀석들... 어느날 갑자기 예고 없이 훅! 들어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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