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번째 월치료도 하지 않은 프레쉬~한 교정인입니다. ㅎ
다음에 오기전에 발치를 하라고 하셔서 근처 치과(제가 다니는 곳은 교정만 하는 곳이라 발치를 안해요)에 의뢰서를 들고 바로 뽑자는 말에 맘에 준비가 안되었다며 집으로 돌아갔죠.
그 담주로 예약하고 어제 발치를 했습니다.
아.. 정말 제 사랑니에게 감사했습니다. 마취시간 빼고 발치하는 시간 정말 한쪽에 2초.. 엄청나게 빨리 끝나는 바람에 의사선생님이 '뭐 동요도 하나도 없고 너무 잘 참네~'라고 말씀하셨다는.... ^^;;
다만.. 마취가 잘 안풀려서 1시간동안 눈도 안감아지고 말도 안되고.. 5시 15분쯤 발치 했는데 11시쯤 마취가 다 풀렸답니다.
암튼.. 이제 하나하나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고무줄 끼우고 열심히 교정라이프 컴백했습니다.
(전 교정 끝날 때까지 고무줄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군요..ㅠㅠ 혹시 저같은 분 계시는지..?)
교정하고 단 한번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 얼굴이 푹 패였는데 사랑니 발치하면 붓는다는 말에 어제 얼음찜질도 안하고 잤건만.. 아침에 일어난 제 얼굴은 그대로이군요.. 허허허..
아직 멀고도 먼 교정라이프이지만 이제 슬슬 즐겨볼까 합니다. 발음도 많이 적응됐고 양치도 이젠 생활이 되어서 소화 안되는 것만 해결하면 될 것 같아요. 이곳에서 정말 많은 이런저런 글들 보며 위안도 되고 도움도 되고 그러고 있습니다. 2014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을 할때쯤이면 연아양 입 들어간거만큼 저도 바뀌면 좋겠군요. ㅎㅎ
일교차가 좀 있습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저도 두달 전즈음에 발치했어요.
교정중에 나는지ㅠ3ㅠ부러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