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름휴가는 다녀오시고 더위 버티시나요~?
올해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 다녀왔어요.
지리산 국립공원 고산지대에 와운마을이라는 (말로는) 외부 출입이 제한된 마을이 있어요.
올라가기 전 입구에서 차량통제를 하는데 예약한 숙소명을 대면 통과시켜줘요.
그냥 숙소명만 확인하는데... 크게 의미는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_@;;;
(마지막 사진은 카페 제비에서 찍은 일몰)
뱀사골 계곡 상류쪽에 있는 마을이에요-
찾고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인터넷에도 정보가 별로 없고,
있어봤자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숙소이고... 해서 걱정했거든요 -
여행모임 일행이 계곡 트래킹 등산을 하며 그 마을을 가본적이 있다더라구요.
"내가 말한 곳이 거기야!!!!" 라길래 안심하고 여행계획을 세웠었어요. @_@;
뱀사골 계곡은 지리산 계곡 트래킹으로 더 유명한가봐요.

고산지대에 있어서 경사도 좀 있고 돌들이 무지 많아요 -
애들 놀기에는 신경을 많이 써야겠더라구요 - 저희는 씬나라 놀았지만요!
(다리에 온통 멍투성이에.. 여기저기 찢기고.. -_-;;;;;;)
저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맑은 계곡물 처음 봤어요. ㅠ_ㅠ
엄청 더울때 갔었는데 고산마을이라 그런가 그렇게 덥지도 않아서
물놀이 하며 선풍기도 틀어놓지 않고 놀았더래요!

"야!! 너!!!!"
"왜!!!"
"브이~ ^_^v"
"....?! -_-...."

우리는 상류에서도 vvip존에서만 놀아야한다며
계곡을 통해서.. 암벽 트래킹을 하듯... 15분 정도를 꾸역꾸역 올라가서
제일 위쪽에서 놀았어요 *_*
갈때는 설레고 놀때는 씬나서 좋으나 돌아올때는....
"아, 대충 놀걸!!!!"
그래놓고 다음날 또 vvip존으로 향했다죠 /_ // 흐흐흐
지리산 둘레길 입구 안내소 옆에 '카페 제비' 가 있는데요.
여행모임 멤버 친척 형님께서 하시는 카페에요.

와이프분이 탤런트 전유성님 따님이시래요 *_* /
레오, 라는 예쁜 아가가 있는데 아이를 엄청 예뻐하시는지
카페 곳곳에 아기용품이 소품으로 널려있더라구요~ ㅎㅎ

카페 제비, 주인 형님과 찰칵! 인상좋은 주인 형님께 '마술 보여주세요~!' 하면
진짜 신기한 각종 마술을 보여주실거에요!! *_*
요건 대전에서 쪼인해서 얻어타고 간 차에요!
그 여행모임 분이 딜러인데 맨날 쿠퍼타고 와서는 깨알홍보를.. 차 엄청 귀여워요 ㅠ_ㅠ

돌아오는 길..
대전에서 여행멤버들과 "안녕, 다음 여행때 만나~ㅠ_ㅠ"
하면서 유명하다는 튀김소보로를 사와서 우걱우걱!!
음.. 특이한게 한번은 먹어볼만 하네요 *_*
아, 지리산 뱀사골계곡.. 또 가고 싶어요.... 흐엉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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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렸네요 -_-;; 휴우 ㅋㅋ
오후부터 온다던 비가 새벽부터 오더라구요.
내일 그친다는 것 같던데 - 이제 정말 무더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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