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관절증과 교정치료
23년 전
어려운 야그입니다. 교정치료와 악관절 간의 상관관계라... 많은 논쟁

이 교정의사 간에 있어왔던 얘기지만 현재는 교정치료와 악관절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야전에

서 있는 저같은 교정의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이 더 많습니다.

모든 이익 단체는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론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항상 양심세력이 있게 마련이지요. 수년전 미국에서도 몇몇 의사

들이 미국교정학회에서 그런 의견과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또

한 악관절 교정의 대가이신 .Roth 선생님의 반대되는 논문을 회장인

Graber 할아버지가 발표 못하게 한 일도 있고. 전에 순측 설측 논쟁이

있었기에 두려운 면이 있기하지만 관련이 있다는 쪽의 의견에 저는 동의

합니다. 교정치료를 서울에서 부산 가는 길이라 한다면 중간에는 금강,

한강 추풍령 등의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곳을 넘을 때 너무 힘이

들다면 다리에 무리가 있겠죠? 튼튼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동일하게

교정 시에도 치료종료 까지 이가 어긋나는 시점 들이 여러번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절에 문제가 있었거나 약한 사람들은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것은 가벼운 증상이고 심하면 아프거나 입을

못 벌리거나....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요. 이런 경우는 드믄 편입니다.

치료는 교정을 중지하고 악관절 안정장치를 사용하거나 물리치료를 하

는 것이 젤 좋고요. 처음 치료 시작 시에 이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지요.

미리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의사나 환자나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야 하기에 일부 훌륭하신 교정선생님들이 이런 것들에 관해 연구하고 계

십니다. 이런 분들은 만성 악관절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교정치료를 하지

말라고 권유합니다. 관절을 일시적으로 낳게는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관절질환이 재발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보통의 사람 혹은 약한 정도

의 관절증을 갖고 있는 환자에 있어서는 관절 안정장치를 써서 안정시킨

후 치료를 권유합니다. 이런 치료를 하게되면 수술교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을 싫어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방법이지

요.

어쨋던지 어는 정도 교정을 하시는 선생님이라면 이런 방법을 정확히 적

용하지는 않더라도 관절에 관한 고려를 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보통입니

다.

말씀을 들어보니 교정 때문에 악관절증이 생긴 것이 아니라 얼굴뼈가 삐

뚤어져서 관절증이 생긴 듯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수술교정으로

바꿔서 수술한 후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옳바른 방법인 듯싶습니다.

그러나 한번 악관절증이 생긴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단지 %가 줄어들 뿐이지요.


자세한 것은 진단을 정확히 받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만 가지고는

판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저는 중3 가을서부터 대학2년 정도 까지 교정 장치를 꼈어여 보정장치까지 다 말이져.

근데여..
지금 이가 많이 원상태로 돌아갔어여
앞니가 교정 직후보다 많이 뻐들어 졌어여.

그리구 가장 중요한 악관절 장애를 얻었죠.

이 악관절장애가 교정 때문에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고딩때부터 이 악관절 장애때문에 무쟈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도 다니구 한약에 침두 맞구 별별 짓을 다해봤지만..나아지지 않아여..

지금두 더운물 찜질하다..이렇게 글 쓰는 겁니다..ㅠ,ㅜ

근데여..
저 얼굴 볼때마다 속상해여...
교정 때문인지 악관절 장애 때문인지 얼굴형이 좌우 대칭이 안맞아여.

그리고 이빨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니까..볼때마다 열받고요.
치아 교정때문에 들인 돈과 시간들이 넘 아깝답니다..

여기 의사 선생님이 계시다면..
리플좀 달아주세여.

저 다시 재교정을 해야 하는지..

교정과 악관절장애가 상관관계가 있는지..
빠른 답변 부탁드려여.

요새 너무 속상하구..넘 우울하답니다..ㅠ,ㅜ 어려운 야그입니다. 교정치료와 악관절 간의 상관관계라... 많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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