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전문병원과 일반병원의 차이???
23년 전
다음 카페에서 들었는데 교정전문 병원은 교정치료만한다고 하던데...
뭐 충치치료나 그런 다른 업무는 안보구여...
정말 그런가요??
근데 문제가 일반치과에서 하면 나중에 치아가 돌아온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치과에 상담하러 갔을때 간호사 언니가 여기 의사선생님 교정 잘해^^
라고 그러시길래 했는데... 왠지 찜찜하네요... ㅜㅜ

아!! 그리고 보정기요.. 보정기 종류가가 안쪽으로 하느것도 있나요??


  • 철사맨
    23년 전
    만약 어렵지 않은 경우라면 일반의 샘도 치료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

    만 아무래도 교정을 전공한 샘께 비하겠습니까? 간호원 들은 자기의 샘의

    실력에 대해서 가장 정통하고 있답니다. 제가 그 샘을 비난할 의도는 전

    혀 없으나, 이해넣는 것은 졸업하면 누구든지 조금씩은 할 수 있지만 교정

    은 전공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거의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근 교정

    전문 치과를 가셔야지요...

    치과에 가면 웬 "쯩"이 그렇게 많이 걸려있는지 워~ㄴ.

    그거 다 환자들 때문에 그렇게 된거랍니다. 그런거 많이 있는 병원을

    선호하니까 말이지요. 자~ 지금 부터 말씀 드리는 사실에 여러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많은 "쯩"이 있다는 사실에 거품을 물고 사지

    를 떠실껍니다. 하하하하하

    그 중에 옥석을 가리는 방법을 갈켜주마.흐흐흐흐(반말 써서 미안해요

    ~ㅇ)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교정과 관련된 쯩이 많이 있다는 것은 분

    명 그 선생님이 자기의 진료영역 중 교정학에 매우 열심이라는 사실을 대

    변한다는 사실임에는 분명합니다.

    첫째. 쯩 중에 최고는 수련증명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는 사람이 치

    과대학의 부속치과병원장 이름으로 되어있답니다. 보통 10개 치과대학

    병원에서 3년 혹은 4년 수련 받은 사람에게 드리지요. 하지만 가끔씩

    은 임상 대학원이라구 2년 수련 받은 사람에게도 줍니다. 아무래도 2

    년 수련 받으신 샘보다는 3~4년 수련 받으신 분이 같은 노력을 했을 경

    우 시간을 더 투자했기 때문에 더 낳을 가능성이 있지요. 요즘은 2년의

    임상 대학원 샘들이 없습니다. 불행히도 이것은 쯩에 의해서 구분되지

    못합니다.


    또한가지는 외국에서 수련받은 증명서 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혹은 독

    일 쪽이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전에는 2년 이였으나 요즘은 3년인 곳

    이 많습니다. 미국의 학문 씨스템은 아무래도 수련 받을 때는 환자 보

    기 보다는 연구와 공부에 치중 되지요. 물론 우리나라와 달리 대학병원

    에는 환자가 지극히 적어서(일부 예외)많은 경험을 못하고 나오는 면

    도 있답니다. 일본이나 독일은 교정과의 주임교수 한명이 과의 행정을

    모두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3년 혹은 5년 동안 수련받아서 박사 혹은 전

    문의를 따지만 가끔씩 외국인에 한해서 2년 이하의 연구를 통해서 박사

    를 주는 엉터리 과정도 있답니다. 물론 정식으로 환자도 많이 보고 연

    구도 제대로 하신 분이 더 많지만 암턴지 이런 쯩이 그 사람의 실력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친분이 있는 전 하바드 교정과 교

    수님이였던 다비도비치 선생님의 집에 머물 때 하신 말에 충격을 받았엇

    습니다. 하바드 대학의 환자수는 일반적으로 수련의가 볼 수 있는 수

    가 일주일에 10여명 이내라고... 우리나라는 최소 하루에 10명이니 경

    험적으로 볼 때는 우리나라가 더 낳지요. 하지만 이들은 그렇게 연구

    에 치중하면서 나와서 정석대로 환자를 보면서 실력을 더 향상시킬 토양

    을 미리 마련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않좋은 것이 특히 미국에 많은데, 옆에서 환자보는 것을

    1년 혹은 2년 동안 구경만 시켜주고 큰돈을 챙기는 미국대학의 영리성

    에 의해 생겨난 멋진 영어로 된 증명서입니다. 저도 직접 보지는 못했

    지만 분명 보시면 정식으로된 수련 증명서와 구분할 수 없겠지요. 일본

    에서도 가끔 이런 과정이 있다지요..


    이러한 쯩(한국에서 발행된)에는 교정 전문의라는 글이 없습니다. 보

    통 교정 전공의라고 되어있지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는 아직은 치과

    에 전문의 제도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전문의 글이 들어가 있는 쯩은

    공인된 기관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째 인정의, 인정의 쯩은 교정학회에서 발행된 것으로 정식 수련 받

    은 샘들 뿐만 아니라 오랬동안 학회에 몸담고 있었던 분들에게 주어짐니

    다. 교정환자를 많이 보지 않았어도 주어진다는 점에서 역시 교정실력

    을 보장하지는 못하지요.


    쎄째 교정전문의 패나 쯩: 이런 것들은 보통 "사조직" 동문회나 의국

    에서 줍니다. 자기 선배나 후배 병원에 오는 환자들에게 잘보이라고 이

    런 쯩들을 주지요. 소비자들의 심리를 동료로서 정확히 파악하고 제작

    하지요^^

    네째 영어나 한글로 되어 있는 수료증: 이런 것들은 교정을 전공한 분

    이던지 아니면 일반 선생님이던지 상관없이 수일 혹은 일년의 강의와 실

    습 (일년의 과정일 경우 한달에 2~4회)을 통해서 주어짐니다. 역시 멋

    진 싸인과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별력이 없는 허망한 쯩이지요.



    다섯째 미국교정학회 정회원쯩, 세계교정연맹 정회원쯩 : 요즘들어 회

    원의 자격을 한국의 정식 수련기관에서 수련을 이수한 자로 제한하고 있

    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그렇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이 역시 별로...



    여섯째 임상교수쯩과 박사 학위 증명서, 일반적으로 그대학에서 석사

    와 박사 과정을 마치면 대부분의 샘께 임상교수라는 호칭과 쯩을 부여한

    답니다. 보통 대학병원의 수련 씨스템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치면 전

    공의 증 즉 수련증명서를 주는데 보통은 석사와 박사를 함께합니다. 하

    지만 꼭 필수는 아니라서 교정학 전공의 학위기(박사쯩)을 땃다고 해

    서 치료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수련을 받지 않고 박사만 하신

    분도 있고 수련은 받았는데 박사쯩은 교정과가 아닌 다른과(예를 들자

    면 해부학)에서 받기도 합니다. 아뭏든 M대학의 치의학 박사쯩(교정학

    전공이던 해부학 전공이던)은 그 사람이 교정을 잘한다고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교정학 전공의 박사증은 그 사람이 교정학 수련을 제대

    로 수련 받았을 가능성을 높여주지요.




    [고민녀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이번달 부터 교정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전문적으로 교정을 하는곳이 한곳 밖에 없어요..
    >>그런대도 불구하고 아빠가 아는 사람이 뽕뿅치과에서 교정했는데 잘됐다면서 거기에 가보라고 해서 갔거든요..
    >>뿅뿅치과에 들어서는 순간 간호사가
    >>"교정때문에 그러세요? 그럼 퐁퐁치과로가세요..거기가 전문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엄마랑 퐁퐁치과로 가서 그날 바로 엑스레이 찍고 본뜨고 집으로 왔죠..
    >>몇일뒤에 스켈링을 하기위해 다시 뿅뿅치과를 방문했는데 엄마가 선생님께 여기(뿅뿅)치과에서 교정 안되냐면서 물으시더라구요.
    >>선생님은 입을 벌려라 다물어 봐라 어금니를 꽉물어봐라 이렇게 하시면서 교정하면 되겠는데요..그러셨어요.엑스레이도 안찍고..
    >>그소리를 들으시고는 아빠가 필히 뿅뿅치과에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번에 퐁퐁치과에서 진료비10만원주고 엑스레이 찍은게 있어서 퐁퐁치과가서 엑스레이찍은거랑 본뜬거랑 보고 진단상담하고 담에 온다하고 그냥왔거든요..
    >>아빠가 하두 뿅뿅치과에서하라고 해서 뿅뿅 치과에서 교정하려고 맘먹고 뽑아야하는 8개 차아중에 2개 뺀 상태이구요 다음달쯤에 교정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
    >>엑스레이도 안찍고 본도안뜨고 교정기간과 교정비용을 말해주시더라구요..이걸믿어야하나...그러고 있는데
    >>
    >>어제 치과를 갔었는데..다른 간호사가 "교정하려구요? 여기서요?교정하는 사람별로 없는데..교정재료도 별로 없고.." 이러더라구요..
    >>의사샌님하고 원수지간인지..의사선생님은 된다고 했는데..뿅뿅치과가 교정은 모르겠지만 딴치료는 잘하는 것 같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에도 교정은 좀..이빨뽑기전에 엑스레이랑 본떠야되는거 아닌가요? 카메라 촬영도 안하는것같고..
    >>지금 의사선샘은 저의 교정에 의욕에 넘치시구요..의사선생님은 좋은 분 같거든요
    >>제가 여기를 믿고 교정을 해도 될까요?
    >>교정전문이 아닌 의사선생님들도 교정을 잘 하실수 있나요?..
    >>다시 퐁퐁치과로 가야할지..저 너무 고민됩니다.




    [.끝이 보인당^^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다음 카페에서 들었는데 교정전문 병원은 교정치료만한다고 하던데...
    >>뭐 충치치료나 그런 다른 업무는 안보구여...
    >>정말 그런가요??
    >>근데 문제가 일반치과에서 하면 나중에 치아가 돌아온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
    >>제가 치과에 상담하러 갔을때 간호사 언니가 여기 의사선생님 교정 잘해^^
    >>라고 그러시길래 했는데... 왠지 찜찜하네요... ㅜㅜ
    >>
    >>아!! 그리고 보정기요.. 보정기 종류가가 안쪽으로 하느것도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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