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13년 전

세라믹 교정 2년 4개월 째고요,,, 마무리 고무줄 단계입니다.

처음엔 2년 예상이었는데, 예상보다 길어져서 4개월이 더 걸렸지만, 거의 끝 마무리이죠.

 

제가 첨에 교정하게 된 계기가 선천적으로 아랫니의 2번째 작은 어금니가 양쪽 다 없어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왼쪽은 유치로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버텼기 때문에 그 공간이 멀쩡하게 있는데,

문제는 오른쪽의 유치를 초등학생때 빼버리고 그대로 방치해서 아랫니들이 발치공간으로 쏠려서

치아 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이번에 진료할때 의사선생님께서 이제 교정은 거의 다 끝났고 유지장치를 하려면 임플란트를 먼저 해야된대서 임플란트를 하려고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오른쪽의 첫번째 작은어금니를 2번째 어금니자리로 당겨놨는데 뿌리는 첫번째 쪽에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할 공간이 없다더군요...

예전부터 제가 의사선생님께 왜 첫번째 어금니를 제자리가 아니라 2번째 어금니가 있던 공간으로 당기냐고 물어봤을때, 그 분은 원래 그런거라고만 말했었어요.

그런데 이제와서보니 공간이 없으니 1년 동안 첫번째 어금니를 다시 세워서 반대방향으로 당겨야 된다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의사들도 나같은 경우엔 대부분 이런 결정을 내렸을 거라며...

자기는 이렇게 한 게 더 시간도 단축하고 충분히 공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한건데,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어차피 처음부터 첫번째 어금니를 세웠으면 지금보다 더 시간이 걸렸을거라네요...

하지만 환자의 입장에선, 의사 분의 말이 옳다고 해도 처음부터 3년 잡는 것과 2년 이라고 했다가 1년 더 해야된다는 건....... 너무 힘드네요.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치과가려면 3시간이 걸리거든요. 가는 것도 힘들지만 일상생활에서 밖에서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드디어 해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결론적으론 그냥 1년 더 하기로 했는데... 1년 뒤엔 면접도 봐야되고...이렇게 말하니까 의사선생님이

만약 너무 중요한일이 생기면 다 안끝나도 위에라도 먼저 빼주겠다는데... 이건 더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궁금한 건

1. 이 경우엔, 정말 의사는 잘못없고, 걍 다 받아들여야 하는게 맞는 건가요?

2. 1년.. 그 이상으로도 소요될수 있다는데, 비용을 더 내더라도 윗니를 설측으로 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설측 비용이 많이 드는건, 기계값+교정시술의 어려움이라는데...

     저는 지금 윗니는 다 끝난 상태거든요... 아랫니를 옮길 때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위에도 교정기를 계속 차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럼 이 경우엔 윗니는 거의 시술을 안하니까 보통보다 저렴하지 않을까요?

 

 

  • 철사맨
    13년 전
    설측교정으로 유지하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드물게는 투명교정장치로 유지하기도 하는데, 해당되는 경우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