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려요!
13년 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맘고생하면서 교정기간 2년을 끝마치나 했는데, 만 2년이 되는 지난 2월달에 교정의 개인사정의로 다른 선생님으로 바뀌었다는 문자통보를 받았습니다.

치아상태는 윗니 돌출에 상하악이 안 맞고 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원래는 돌출이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1526, 1465, 1526번 질문을 해서 선생님을 괴롭혔던 사람입니다. > <

2년 동안의 치료기간 동안 신뢰를 전혀 주지 않아 맘고생이 참으로 많았었는데 자기가 경력 15년이라며 치과에 갈때 마다 특별한 치료 없이 3시간 정도 시간이 걸려 사람 진을 빼 놓았습니다. 

지난 2월달에 결국 대표원장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2일 후 대표원장이 전화를 하였고 다시 한번  교정의가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황당하고 어의없고 속상한 일을 참 많이 겪었습니다.

결론은 앞으로 1년 교정을 더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1. 현재 상악 2개치아 발치, 하악은 2번치아 갈아서 교정치료 중인데, 상악 사랑니가 조금 났었는데 지금은 아주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것을 발치를 해서 앞니 튀어나온 것을 넣는 것이 급하다는데 발치가 넘 무서워요... 게다가 사랑니니 더더욱이요. 안 빼고 원래 대로 집어 넣는 법이 없을까요? 아~ 현재 상악 양쪽 뒷 부분에 스크류 1개씩 박은 상태입니다. 치과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 나중에 사랑니를 쓸 수 있지 않나 해서요...

 

2. 6월 초에 돌잔치를 하는데, 장치가 보기 싫어요. 장치 땠다 돌잔치 후 다시 붙이면 이에 충격이 많이 가겠죠? 어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스크류 박으면 아픈가요?  3월 15일에 스크류  박았는데 아직도 아파요... 세수하다 관자놀이 부분을 뽀드득 문질러 씻으면 스크류 박은 부분이 아파요...

 

4. 원래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거의 절대 안 꼈었는데 왼쪽 상악, 하악 어금니에 음식물이 많이 껴서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피도 나기도 해요. 교정 끝나면 예전처럼 좋아질까요?

 

5.  꾹 참고 지내왔던 2년, 안 그랬던 잇몸도 시려 칫솔질도 힘들고 스크류 박은 곳도 아푸고 또한 개인적인 계획에 커다란 차질이 생겼는데 당하고만 있으려니 정말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치과측과 기존의 주치의가 너무나도 괴씸한데,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수 있을까요?

 

선생님, 질문 드릴때마다 정말 고마워서 진심으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철사맨
    13년 전

    1. 사랑니를 안빼고 뒤로 넣으면 좀 덜들어갑니다. 아래 사랑니도 멀쩡히 나왔다면 모를까 보통은 사랑니는 잇솔질을 잘 못해서 빼버리지요.

    2. 약간의 손상이 갈 수는 있지만, 살면서 느낄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3. 스크류는 보통 심하게 아푼 것이 아니라면, 스크류 주변에 있는 염증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잇몸이 나빠진 것이라면 돌아오기 힘들지만,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벌어진 것이라면 공간만 닫으면 됩니다.

    5. 교정전문 치과가 아닌 곳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교정학회에서도 그렇게 옮겨다니는 의사들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원장님과 잘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 걱정쟁이
    (글쓴이)
    13년 전

    선생님,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표원장은 자꾸 예전에 이를 망쳐놓은 교정의와의 민사를 들먹거리네요. 에휴~

    교정 전문 병원에서 시작 못 했던 것이 맘 아프네요!

    다시금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